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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백지영의 사랑안해 열창한 역주행 주인공 HYNN(흰) 박혜원, V.O.S-쥬얼리 서인영-이지훈 등 2000년대 스타들 총출동한 박근태 작곡가 특집 (1)

  • 황희상 기자
  • 승인 2019.11.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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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상 기자]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작곡가 박근태가 전설로 등장했다. 박근태는 젝스키스의 '사나이 가는 길', 조PD '친구여',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등 여러 가수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해 준 곡을 쓴 작곡가이다. 이날 방송에는 HYNN(박혜원), V.O.S, 서인영, 이지훈, 엔플라잉, 사우스클럽 등 경연에 참가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쳐
KBS2 불후의 명곡 캡쳐

오랜만에 '불명'에 얼굴을 비친 서인영은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같은 곡들부터 솔로곡까지 박근태가 만들어 주었다. 인생을 쭉 함께 했다."며 박근태 작곡가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실수를 해도 좀 봐 달라.'고 했더니 오빠(박근태)가 '실수?'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 번째 무대는 떠오르는 역주행의 주인공인 신인 가수 HYNN(박혜원)이 꾸리게 되었다. 그는 "꿈꾸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되어 (떴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며 소감을 말했다. 흰은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선곡해, 특유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게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1절이 끝나자 박근태 작곡가를 포함한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코러스를 동반해 마지막 후렴구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에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원곡을 백지영 언니가 너무 잘 했다. 얼마나 어려운 곡이냐. 그렇지만 흰 씨만의 감정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