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허성태, ‘신의 한 수 귀수편’ 단짝 우도환에…“무럭무럭 자라라”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7일 개봉 예정인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돌아오는 허성태가 우도환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4일 허성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도환이 무럭무럭 #신의한수귀수편 #우도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허성태가 들고 있는 컵에 코를 갖다대는 모습이다. 허성태는 우도환을 보며 미소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둘은 가깝게 붙어있고 의상과 헤어마저 비슷해 마치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배우님 우배우님 완죤 짜랑해욤”, “배우님 가죽자켓찰떡임다 크(우도환사랑해요.....)”, “이형 매력있어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외톨이 부산잡초 응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허성태와 우도환의 케미에 응원을 보냈다. 

2일 ‘아는 형님’에 권상우, 김성균, 김희원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허성태는 영화 ‘아저씨’(2010)속 명장면 연기를 펼쳐 보이는가 하면 ‘범죄도시’(2017)속 명대사를 직접 보여주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허성태는 늦은 나이에도 추석 영화에 가장 많이 출연한 배우로 1위로 선정되는 등 다작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허성태는 영화 ‘터널’(2017), ‘남한산성’(2017), ‘꾼’(2017), ‘명당’(2017), ‘창궐‘(2018), ‘말모이’(2018)에 이어 ‘신의 한 수 : 귀수편’과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허성태가 반전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던 JTBC ‘아는 형님’ 재방송은 6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된다. 9일 방송에서는 아이돌 커플 최초로 동반 예능에 출연한 현아와 이던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