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아내의 맛’ 촬영장에서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즐거운 아내의맛 대기실이에요. 녹화 중 잠깐 쉬는 시간 모습이랍니다^^ 제 옆에 빨간 베레모의 주인공은 비타민 영란언니예요^^ #롯데홈쇼핑 #조르쥬레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아내의 맛’ 대기실에서 거울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깔끔한 블랙톤으로 옷을 맞춰입어 단아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산한 엄마 맞나요? 진짜 이쁘세요”, “하정님은 나이도 안 드는 듯”, “출산하시고 이렇게 이쁜 건 반칙 아닌가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1세인 이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후 현재 TV조선 앵커로 일하고 있다. 그는 정준호와 지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 6월 26일 둘째 딸을 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오랜만에 재출연해 둘째 딸 유담 양의 출산 과정을 공개하는 등 일상을 공유 중이다.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출연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정준호는 올해 나이 51세로 이하정과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