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BJ감스트가 30kg 감량을 통해 변천사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최근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를 통해 ‘감스트 얼굴 변천사 2016~2019’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감스트는 방송 초창기부터 현재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방송 초반 다소 과한 리액션과 살집이 있는 모습과 달리 현재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은 어딨지 2019 인직? 진짜 감스트를 불러와라”, “걱정들 하지 말아라. 2년만 지나면 다시 살찜”, “표정은 여전히 무서운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BJ남순, 외질혜와 함께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를 언급하며 성희롱해 방송 정지를 당했다. 이러한 논란이 거세졌고 아프리카TV 측은 남순, 외질혜, 감스트에 방송 정지 3일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며 비판이 일었다.
또한 K리그 홍보대사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방송 정지 이후 출연을 확정 지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약 두 달 이후 그는 30kg 감량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살 다시 쪄라 옛날이 그립다’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방송 텐션은 여전하다.
한편, 국세청이 지난 1년여간 탈세 혐의로 적발된 고소득 유튜버 7명이 총 45억 원의 소득이 발생하고도 광고수입금액 전액 누락 등으로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처럼 감스트가 연이은 논란으로 많은 실망감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