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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간미연, 3살 나이 차이 문제 없어…결혼 앞둔 예비부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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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황바울, 간미연 커플이 사랑스러운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한 장 몰래 셀카 찍다 걸렸…#내사랑 #애봉이 #웨딩 #드레스 #눈부심 #예쁨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셀카 촬영에 여념없는 간미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황바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황바울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대박 잘 찍으셨어요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간미연은 뮤지컬 ‘아이러뷰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와 드라마 ‘최고의 한방’ ‘비켜라 운명아’ ‘미스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간미연은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요가학원’ 촬영 중이다.  

지난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 측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예비 남편 황바울은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자 출신의 배우다. 그는 지난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이후 ‘에디슨탐험대’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는 주로 뮤지컬과 연극에 전념하고 있다. 간미연과도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간미연은 그의 예비 신랑과 3살 차이으로 황바울은 1985년생 올해 35세다.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바울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직접 쓴 편지로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전했다. 이를 보던 유진과 이연복도 함께 눈물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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