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9일 유세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와이프랑 데이트! 캔모아 가서 빙수도 먹구 진짜 갖고 싶었던 아이리버도 사구 해리피아 와서 시원~한 맥주까지 마시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과거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세윤은 브이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아내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의는 구찌힙쌕 하시고 계실 듯”, “해리피아 생축노래 오늘만 다섯 번째 나와서 지겹”, “왜 민토 예약해놓고 안 오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개그맨 유세윤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봉숭아 학당의 복학생, 사랑의 카운슬러, 장난하냐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장동민, 유상무와 옹달샘 그룹을 결성해 개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유세윤은 한 방송에 출연해 2003년 나이트클럽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황경희는 유치원 교사라고 알려졌으며 유세윤보다 4살 연상이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붕어빵 아들 유민하와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