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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고 백설희 노래 재즈와 탱고로 재해석한 윤희정 모녀, 출연진들 '극찬' (2)

  • 황희상 기자
  • 승인 2019.10.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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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상 기자] 12일 방송된 KBS 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가수 전영록의 모친인 故 백설희가 전설로 선정되었다.

KBS 2 불후의 명곡 캡쳐
KBS 2 불후의 명곡 캡쳐

고 백설희는 '샌프란시스코', '봄날은 간다' 등 많은 명곡을 남긴 전설적인 가수이다. 고인인 백설희를 대신해 전영록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재즈 대모 윤희정과 윤희정의 딸인 보컬리스트 김수연이 재해석한 '칼멘야곡'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희정에 대해 "전설이 전설을 노래한다"며 출연진들의 기대가 쏠렸다. 재즈 대모로 불리는 만큼 재즈 피아노와 김수연의 스캣으로 시작되는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희정 재즈 보컬리스트가 부르는 '칼멘야곡'은 원곡의 이국적인 정서를 한 층 더 깊이 살려내고 능숙한 스캣 애드리브로 출연자들과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문희준은 "(홍경민) 내려와야겠는데"하며 1승을 차지한 홍경민의 성대모사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완규는 딸(김수연)과 호흡을 맞추는 윤희정의 무대 매너에 감탄했고 최정원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영록은 "평을 한다는게 어렵다"며 재즈 대모인 윤희정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다. 윤희정은 이번 무대의 준비를 대부분 딸 김수연이 했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윤희정과 김수연은 홍경민을 꺾고 높은 점수인 438점을 받고 1승을 거뒀다. 아쉽게 탈락한 홍경민은 "저 정도면 거의 우승 점수다"라며 농담을 해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불후의 명곡은 전설적인 가수의 명곡들을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헌정 무대를 바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KBS 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