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니 8집 ‘Feel Special’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채영은 7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8년 연말에 how u doin’ 을 프란츠오빠와 함께 만들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일본 정규2집에 수록곡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한국어로 된 가사였지만 나중에 일본어로 바꾸게 되었어요 :) 2집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과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는데 그 중 한 사진에 대해서 전소미(SOMI)는 “마지막 사진 내가 찍어준 사진이넵”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딸공 귀엽다ㅎㅎ”, “작사작곡 멋지다!!”, “우리 챙이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인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TWICE)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소중한 사랑’, ‘MISSING U’, ‘SWEET TALKER’ 등 7곡의 작사곡을 남긴 바 있다.
11월 20일에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2집 ‘&TWICE’의 수록곡인 ‘How you doin'’은 그의 첫 번째 작곡곡이며, 트와이스 멤버들 중 최초의 사례다.
더불어 선미, 슈퍼주니어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프란츠(FRANTS)도 작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미나의 공백으로 인해 8인조 체제로 활동 중이다. 같은 이유로 일본에서도 음반 작업에만 참여하고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