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현 치어리더, 무대 위에서 갑작스런 탈의 ‘깜짝’…IFBB 비키니 프로의 근육이란 이런것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치어리더 배수현의 상의 탈의 움짤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이번스 치어리더 배수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배수현이 무대 이에서 갑작스럽게 상의 탈의에 나서는 모습을 담은 움짤이 게재됐다. 상의 탈의 후 배수현은 관중석을 등지고 팔뚝, 어깨, 등 근육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했다.

보디빌더이자 17년차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 배수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복근을 비롯한 근육이 드러난 사진들로 가득하다. 175cm라는 큰 키에도 55kg의 몸무게로, 지방을 모두 걷어내고 근육으로 가득한 몸매로 유명하다.

2003년부터 SK와이번스 응원단 소속으로 치어리딩 중인 배수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2015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톨 부분에서 2위를 시작으로, 2015년 WBC 피트니스 썸머 챔피언십 모델 여자부문에서는 1위, 국제보디빌딩연맹 코리아 그랑프리 비키니 부문 우승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유튜브 채널 ‘깜배TV’를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