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의 SNS가 화제다.
최근 지창욱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아...."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세트에 앉아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그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에 팬들은 "너무 좋다", "등도 예쁘네", "앞을 안봐도 잘생겼다는 느낌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은 28일 첫 방송을 하게될 '날 녹여주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는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바. 지창욱은 극 중 예능PD 마동찬 역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 참여 이후 20년 만에 깨어난 연기를 보인다. 지창욱은 "캐릭터가 대본상에 모두 나와 있다.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구체화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4월 전역한 지창욱이기에 복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은 "군 전역 후 복귀작인만큼 굉장히 긴장했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재밌게 촬영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날 녹여주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다. 또한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여우각시별'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