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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 팬덤' 디어나인, 데뷔 염원 담은 팬송 'For nine' 제작…'작사부터 홍보까지 직접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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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바이나인(By9)의 팬덤인 디어나인이 데뷔를 향한 염원을 담은 팬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디어나인 측은 팬송 'For nine'의 제작 사실을 알렸다. 'For nine'은 작사, 녹음, 홍보 등 모든 과정을 팬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디어나인은 직접 바이나인의 로고와 이에 얽힌 뜻, 세계관까지 정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서울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진행했으며 멤버들의 소속사와 직접 접촉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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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은 가상의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으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아홉 명의 연습생들의 팬들은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부터 데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IBI’, ‘JBJ’가 파생그룹으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바이나인의 데뷔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금동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는 ‘프로듀스X101’ 종영과 동시에 팬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바이나인(BY9)의 진행에 대해 관심 깊게 관련 동향을 살펴왔다"며 "당사는 금동현 군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역시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며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렇게 금동현과 이진혁은 9명이 아닌 '바이나인'에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진혁은 솔로 데뷔를, 황윤성은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과 'W 프로젝트 4'로,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듀엣 데뷔를 알리며 '바이나인'의 데뷔가 모호해진 상황.

9명의 멤버들이 함께 '바이나인'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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