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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큐어' 데인드한, 아내 안나 우드와 달달한 일상 "summerlo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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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더 큐어' 데인드한이 아내 안나 우드와 오붓한 일상을 보냈다.

지난 8월 데인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lov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인드한은 아내 안나 우드와 볼을 맞댄 채 오붓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데뷔 초부터 미소년에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흡사한 외모, 작품 행보를 통해 ‘포스트 디카프리오’로 주목받았던 데인 드한은 '크로니클', '킬 유어 달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배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인드한 인스타그램

'더 큐어'에서는 비밀을 파헤치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쳤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더 큐어'를 통해 그동안 현대인들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치유의 공간인 ‘웰니스 센터’는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오랜 기간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집착,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방법이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현대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비이성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회에 만연한 느낌을  '더 큐어'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병의 치료법이 사실은 병 자체보다 더 끔찍할 수도 있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더 큐어' 는 관객수 159,948명, 네티즌 평점 7.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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