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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전역,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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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제훈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이제훈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ram.leejehoon)을 통해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한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제훈 /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제훈 / 사람엔터테인먼트
"잘 지내셨는지요?"라는 말로 친근한 인사를 전한 이제훈은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과 함께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되는 소감을 전했다. 다가올 작품 활동에 "기쁘고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이 크다"는 그는 "계속해서 노력해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는 말로 그의 복귀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한, 이제훈은 오늘 경찰청에서 그의 복귀를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한 그는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제훈은 입대 전 영화 ‘고지전’(감독 장훈)과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무로를 이끄는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지난 2012년 10월 입대해 21개월 간의 복무를 마친 후 오늘 전역했다.
 
아래는 이제훈의 페이스북 전역 소감의 전문.
 
"안녕하세요. 이제훈입니다. 오늘 전역을 마치고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군복무 기간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레이기도 하지만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큽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더불어 오늘 경찰청에 찾아주신 팬 분들과 기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고 또 죄송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찾아와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곧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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