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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애기치즈의 반전 매력…성난 등근육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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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 태민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2일 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태민은 헬스장에서 뽀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를 자랑 중이다. 그러나 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 탄탄하게 갈라지는 완벽한 등근육을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태민 인스타 보다가 폰 떨어뜨림” “우리 태민이 언제 이렇게 남자가 됐어” “심장 멎을 뻔했네” “태민이도 운동을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 28일 일본 세 번째 미니앨범 ‘FAMOUS’(페이머스)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민 인스타그램
태민 인스타그램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Famous’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4일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음원 선공개되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태민은 최근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TAEMIN ARENA TOUR 2019 ~X™~’(태민 아레나 투어 2019 ~엑스티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다운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1993년 생인 태민은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veiw’ ‘1of1’ ‘데리러가’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솔로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태민은 ‘괴도’ ‘Press Your Number’ ‘MOVE’ ‘WANT’ 등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태민은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를 비롯해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 슈퍼엠(SuperM)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과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SuperM은 10월 4일 첫 미니앨범 ‘SuperM’을 월드와이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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