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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남자들의 워너비 몸매…제대 후 벌크업으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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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주원이 군 제대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주원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Beautiful place . Thank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차 해외에 출국한 주원은 벌크업으로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185cm라는 큰 키에 팔뚝과 허벅지 근육들이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원의 근황 사진에 네티즌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 장소, 멋진 주원씨” “항상 함께 있어요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원 인스타그램
주원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주원은 2006년 가수 프리즈로 연예계 데뷔했으나, 당시 소속사의 갖은 폭행과 착취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주원은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으며,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구마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해당 작품으로 주원은 제6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했다.

예능 방송 1박 2일에도 고정멤버로 등장해 쇼·오락부문 신인상을 소상하는 등 뛰어난 예능감과 애교로 두각을 나타냈다.

주원은 자신이 출연한 사전 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끝으로 2017년 5월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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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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