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코끼리마늘, 당뇨에 탁월한 효능으로 네티즌 관심↑...'영양소 및 조리법은?'

  • 임민영 기자
  • 승인 2019.08.22 18:4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민영 기자] 코끼리마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코끼리 마늘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10배 가량 큰 토종마늘로 '대왕마늘', '왕마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MBN ‘천기누설’ 방송 영상 캡처
MBN ‘천기누설’ 방송 영상 캡처

코끼리마늘은 6.25 전쟁 당시 그 크기에 주목한 미국이 적극적으로 수집해가며 국내에서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07년 종자 반환에 성공하여 다시금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코끼리마늘은 언뜻보면 양파와 비슷하게 생긴 둥글둥글한 구근 식물이다. 일반 마늘과는 달리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일본에서는 '무취마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코끼리마늘은 알리신 성분 뿐 아니라 당뇨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당뇨 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인 S-아릴시스테인의 함유량이 일반 마늘의 1.3배 더 함유돼있으며 갈변 현상도 더디게 나타난다.

코끼리마늘은 특유의 단 맛으로 인해 조리하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굽거나 볶아 먹으면 특유의 단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무취마늘'이라는 별명답게 향이 별로 강하지 않기에, 집에 있는 채소를 곁들어 샐러드로 요리해 먹거나 감자와 같이 삶아서 먹을 수 있다. 해외의 경우 튀김이나 볶음, 수프 등의 재료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장아찌 등 고기요리와 채소요리의 부재료로도 사용된다.

한편 코끼리마늘의 마늘종에는 아삭한 맛이 있어 일반 마늘종과 마찬가지로 볶음이나 장아찌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코끼리마늘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MBN ‘천기누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