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정채연, 다이어트 후 더욱 청순해진 미모…‘16kg 감량’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 중인 정채연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정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모두 고생많으셧숩니당 #세빌리아도 #더워서볼발그레 #본방BGM조아조아 #항상고맙고미안해요에이드 #더운데고생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채연은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더워 발개진 볼로 귀여움과 청순함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페인에서의 샴푸요정두 오늘 행사두 너무너므 더웠을 텐데 고생 많아써요”, “아 진짜 이뻐 넘예뻐”, “언닝 오늘두 수고많았서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채연은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2015년 다이아(DIA) ‘왠지(Somehow)’로 데뷔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기 위해 잠시 그룹을 탈퇴했다.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정채연은 청순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종 11인에 선발돼 아이오아이(I.O.I)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정채연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혼술남녀’, ‘109 별일 다 있네’, ‘다시 만난 세계’, ‘아이엠(I am)’, ‘투 제니(TO. JENNY)’,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서 열연했다.

정채연은 2016년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연두부, 두유, 방울토마토만 먹고 춤 연습을 하니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김소혜, 김세정, 최유정, 청하,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재결합해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정채연은 경력 53년 장인 이발사와 스타들이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동서양의 문화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 중이다.

정채연이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이민정, 앤디, 에릭, 김광규 등이 출연 중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