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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지 전 앵커, 3년 4개월만에 JTBC '뉴스룸' 출연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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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윤지 전 JTBC 앵커가 3년 4개월만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문제와 관련해 한윤지 전 앵커가 중동통신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저희 뉴스룸의 전 앵커이기도 하지요. 현재 쿠웨이트에 거주 중인 한윤지 씨. 저희들이 편하게는 중동 통신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한윤지 전 앵커가 오늘 무척 오랜만에 저희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긴장감이 높아지는 현지 중동 분위기를 위해서 나와있습니다”라며 소개했다.

한윤지 전 앵커는 살짝 긴장된다며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라며 짧은 인사를 건넸다. 

JTBC 뉴스룸

이어 쿠웨이트 날씨와 관련해 “한여름에는 50도 날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제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폭염 특보다, 폭염 경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저한테는 덥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쿠웨이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이란과 미국 어느 편으로도 기울지 않고 있다. 

한편 한윤지 전 앵커는 2006년 여수 MBC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2013년 8월 JTBC에서 보도국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JTBC  '정치부 회의'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그는  2015년 7월 13일부터 2016년 4월 14일까지 JTBC 뉴스룸의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한윤지 전 앵커는 2016년 4월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당시 마지막 인사로 그는 " 늘 그랬듯 마지막 인사는 마지막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기자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한 시간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뉴스룸에서 전화로 종종 출연했던 한윤지 전 앵커는 현재 쿠웨이트에 거주중이며  중동관련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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