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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있지(ITZY), 'ICY'로 컴백 기념 인터뷰…'리더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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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있지(ITZY)가 'ICY'로 컴백 기념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리아는 "밖에 있는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있지는 신곡 'ICY'의 무대를 선보이며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자리를 옮겨 그들은 한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피자, 월남쌈, 곤드레밥 등을 차례로 말하다 "한우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한우 사랑을 드러냈다.

박진영이 어떤 느낌을 요구했냐고 묻자 류진은 "'당당하게 Let It go'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이때 '진짜로 걸으면 레드카펫이 깔리고 배경음악이 막 들리고' 이런 느낌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을 묻자 예지는 "'K팝스타'에서 봤었던 느낌과 너무 똑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있지(ITZY)는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로 데뷔했다. 멤버는 리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9일 ITZY는 새 앨범 ‘IT'z ICY’ 및 타이틀곡 ‘ICY’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씨(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서머송이다. 힘찬 꿈과 자신감으로 가득한 ITZY 다섯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장식하고 거침없이 위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ICY' 쇼케이스 당시 류진은 "'달라달라'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했다. 그런 것들을 원동력으로 삼아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부담감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같이 즐겨주시고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나는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어깨춤’이다. 양쪽 어깨를 좌우, 위아래로 바운스를 타면 된다"며 "이 부분이 ‘ICY’에 잘 어울리고 중독성 있는 안무라고 생각한다"고 킬링 파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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