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래퍼 딘딘이 트와이스 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딘딘은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 다현양이.... 제 무릎에 붙은 벌레를 맨손으로 떼어줬어요...존멋탱... #2019MGMA #트와이스 #다현 #맨손 #존멋탱 #심쿵 #딘딘 #벌레붙어서 울뻔했는데 다현양이 구해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벌레에 놀란 듯 얼어있자 다현이 이를 떼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덤덤한 표정으로 벌레를 떼는 다현에 네티즌의 눈길이 꽂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딘딘은 웃기고 다현이 넘 기여워”, “나같아도 바지에 벌레붙으면 울 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M2 X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베리베리, 청하, 김동희, AB6IX, 김혜윤, 밴디트, 리아킴, 데이식스, 폴킴, 네이처, 구혜선, 조병규, EXID 솔지, 에이핑크 보미, ITZY, 이재욱, 남보라, 김재환, 펜타곤, 정영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송해나, 우주소녀, 윤진이, 마마무, 트와이스 등이 참석했다.
한편 딘딘은 Mnet ‘더 콜2’에서 황치열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웃음기를 싹 빼고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하는 래퍼 딘딘과, 노래와 댄스를 소화해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황치열의 모습이 살짝 드러났다.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조합, 하동균X김필의 무대는 특히 눈길을 끈다. 같은 패밀리의 윤종신은 두 사람의 선곡을 듣고는 “너네 둘의 목소리로 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강조했고, 무대를 본 아티스트들은 “목소리만으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세상에 없던 콜라보 프로젝트 Mnet ‘더 콜2’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