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리쌍이 아닌 솔로’개리가 1년 만에 신곡 ‘퍼플 비키니(Purple bikini)’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양반스네이션은 “개리가 오는 8월 2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명은 ‘퍼플 비키니(Purple bikini)’로 여름 취향을 저격하는 칠(Chill)한 썸머 송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태양’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시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휴가지 취향 저격 노래다.
전작 ‘태양’을 통해 로맨티스트의 온화한 감성을 보여준 개리는 이번 신곡 ‘퍼플 비키니’를 통해 칠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시원한 여름을 저격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 속 개리는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은 채 수영장 속 홍학 튜브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같이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꽃무늬 프린팅 상의와 흰 바지를 매치한 채 칵테일을 들고 선베드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개리는 1999년 허니패밀리 ‘남자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한국의 힙합 듀오 리쌍으로 활동했다. 리쌍은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광대’, ‘TV를 껐네’, ‘나란 놈은 답은 너다’, ‘사랑은’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개리의 새 디지털 싱글 ‘퍼플 비키니’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