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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빅뱅(BIGBANG) 대성 건물, 성매매부터 마약 유통 의혹까지 경찰 수사 나서…“몰랐다” 납득되나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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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경찰이 빅뱅(BIGBANG)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 제기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갑룡 경찰청창은 “빅뱅 대성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검토해봐야겠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의혹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확인 중이다. 

지난 25일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뱅 대성이 소유한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 및 불범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공개됐다. 

해당 건물은 대성이 2017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낮에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작동되지 않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 특히 해당 업소들은 회원만 받는 ‘비밀 업소’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월 해당 빌딩에 입주한 업소가 여성도우미를 고용한 혐의로 영업정지처분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와관련 경찰 관계자는 “단속 당시 성매매 현장을 적발하지 못해서 건물주에게 통보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라고 밝힌 대성은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성의 주장과 반대로 업주 측은 “대성과 임대 계약할 때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업주가 책임진다’는 각서를 썼다”고  주장했다.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같은 논란이 불거진 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해당 건물에 입주한 업주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 측은 “건물주 대성에게 업소의 불법영업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29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성이 소유한 해당 건물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던 정황이 확인됐다.

손님으로 위장한 취재진이 대마초를 구할 수 있는지 묻자 종업원은 “사는 데는 다 알고 있다. 문자로 번호를 남겨달라”고 답하는 등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 것.

특히 경찰은 지난 3월 해당 건물 내에서 마약이 거래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건물 관리인 등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이 없어 종결했다”고 당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대성이 속한 빅뱅은 앞서 前 멤버 승리가 ‘버닝썬’ 사태를 일으키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한 이들은 과거 멤버 탑과 지드래곤의 마약 논란 등 의혹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대성은 지난 2018년 3월 13일 입대했으며 현재 이기자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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