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4’에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출연해 송종국과의 이혼을 언급하며 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송종국은 자신의 SNS에 “#송지아#송종국#송타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연수와 이혼 후에도 송종국과 잘 지내는 지아의 근황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면서 점점 더예뻐지네요”, "지아 마니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되 KBS2 ‘해피투게더4’에 딸 송지아와 출연한 박연수는 송종국과의 관계에 있어 현재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다. 이혼 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종국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할리우드 이야기 같다”, “참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딸 송지아가 “요즘 저랑 동생 지욱이, 엄마, 아빠 넷이서 함께 밥을 먹기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이후 2015년 이혼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