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이 공식 입장에도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이 계속 이어지자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프로듀스 X 101’ 측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19일 생방송 이후 5일 만에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공식 사과다.
이어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하 ‘프로듀스 X 101’ 논란 관련 엠넷 공식 입장문 전문
먼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