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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프렌즈’ 박나래, 양세찬과 다정한 모습…‘의외의 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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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뭐든지 프렌즈’ 박나래가 양세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미묘한 케미를 선보였다. 동시에 팬들은 두 사람을 ‘천생연분’으로 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격 사비탕진 버라이어티 tvN <뭐든지 프렌즈> 7/17 수요일 PM 11:00 첫방송! 본방사수 해주실거됴>_<?!”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가발 착용, 수염과 눈썹 등 분장을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박나래 옆에 선 양세찬 역시 그와 비슷한 분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와 양세찬은 사진을 통해 매력적인 키 차이를 자랑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묘한 케미를 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잘 어울림”, “박나래 넘 귀엽다”, “나래언니 최고”, “잘 어울려요. 천생연분”, “다정샷”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21기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꾸준히 방송 출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등을 계기로 대세 개그우먼 자리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나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나래와 양세찬은 tvN ‘코미디 빅리그’ 활동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양세찬 뿐 아니라 그의 형인 양세형과도 매력적인 케미를 봄내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양세찬이 함께 출연하는 ‘뭐든지 프렌즈’는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는 박나래,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 붐, 이시원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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