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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이클 조던 농구화, 경매서 7억 낙찰 이유는? “백보드 파편 때문”…허재 아들 허웅·허훈, 남다른 형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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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운동화가 경매에 올라 약 7억 원에 낙찰된 이야기를 조명했다.

1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그의 아들들인 스타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와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번 방송 게스트로는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농구 레전드 허재와 현역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장남 허웅이 농구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웅·허훈 형제는 농구선수로서의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면서도 상당한 형제 케미로 아버지 못지않은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에 대한 것이었다. 최근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가 약 7억 원에 낙찰되며 운동화 경매가 중 최고액을 경신했다. 이 농구화는 조던이 1985년 시범 경기에서 착용한 신발로, 치열했던 그 날 경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 약 7억 원에 낙찰됐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정답은 “밑창에 백보드 파편이 박혀있다”이다. 덩크슛으로 백보드를 산산조각 낸 당시 신은 신발이다. 지난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경기에서 조던은 이 농구화를 신고 강력한 덩크슛을 선보였는데, 그때 부서진 백보드의 파편이 왼쪽 신발 밑창에 그대로 박혀있어, 마이클 조던의 명성에 이 일화가 더해지며 더욱 높은 금액이 책정된 것이다. 당시 경기에서 조던은 이 농구화를 신은 채 30득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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