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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리더 제이원, 근육질 상반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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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국내 최장신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 리더 제이원(23·186㎝)이 근육질 상반신을 공개해 SNS를 후끈 달궜다.
 
평균 신장 184.4cm로 일찌감치 ‘모델돌’ ‘기럭지돌’이란 애칭을 얻은 이들 가운데 보컬을 맡고 있는 제이원은 지난주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에 남성미로 똘똘 뭉친 프로필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이원을 비롯한 동현(23·184㎝), 초이(21·183㎝), 경진(22·181㎝), 진완(19·188㎝) 등 팀원 전원은 7월초 방송 데뷔를 앞두고 10개월간 하루 6시간에 이르는 혹독한 트레이닝과 닭가슴살만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거쳤다. 그 결과 키 뿐 아니라 몸매도 전문 모델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하게 됐다.
 
루커스 리더 제이원 / 팬 엔터테인먼트
루커스 리더 제이원 / 팬 엔터테인먼트

제이원은 “먹고 싶은 것들을 꾹 참고 닭가슴살만 먹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아직 멀었다. 더 노력해서 멋진 몸을 만들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어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루커스의 데뷔곡 ‘기가 막혀’는 강렬한 클럽비트와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신디사이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얼반댄스 곡이다. 50개 이상의 골드디스크를 보유하고 국내에서는 SS501, 샤이니, 슈퍼주니어, 김현중, 휘성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지미 리처드(JIMMY RICHARD),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수많은 월드스타들의 음반을 만들어온 엔지니어 거장 켄 루이스(KEN LEWIS)가 직접 믹싱엔지니어링에 참여해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효리, 바다, 손담비의 안무 디렉팅과 동방신기, 샤이니, 김현중 등 많은 가수들과 활동한 경력이 있는 MS company 안무팀의 안무가 안효민 단장과 김현승 팀장이 안무 디렉팅을 맡았고 블락비, 틴탑, 신화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아온 임성관 감독이 ‘기가막혀’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비롯해 이승철, 싸이, 이정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루커스의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엔터 명가’란 자부심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팀”이라며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오는 7월 4일 루커스의 데뷔곡 "기가 막혀"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7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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