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 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is moment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아이보리 컬러의 카디건을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하게 묶은 머리에 수수한 분위기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예쁜 니니”, “우리가 갔던 곳에 제니가 있다니 완전 성지순례”, “제니야 사진 너무 기다렸어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다. 그는 블랙핑크 내에서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붐바야’와 ‘휘파람’을 통해 래퍼로 확실히 역량을 발휘했으며 지드레곤의 ‘블랙’ 노래를 피쳐링하는 등 저음의 소울있는 보컬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니는 블랙핑크 ‘뚜두뚜두’, ‘Forever young’, ‘Kill this lov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곡인 ‘SOLO’로 활동하며 음악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람이 제니의 곡을 커버하기도 해 화제를 얻었다.
최근 제니는 블랙핑크의 해외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지난 팬 사인회에서 귀여운 질투를 보이며 많은 팬의 심장을 저격했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12일과 14일 태국 방콕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며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