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알뜰폰 전문 브랜드를 소유한 인스코비의 주가가 급상승해 주목받고 있다.
인스코비는 1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5.07% 상승한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345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12시경을 기준으로 약간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해 9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래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인 인스코비는 지난달 28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외국계의 엄청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계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관련 사업으로도 유명한 인스코비는 지난달 25일에는 신제품 ‘스파클링워치’를 런칭하기도 했다.
한편, 관련주인 셀루메드와 필룩스, 에이치엘비 등은 주가가 동반상승했다. 특히나 에이치엘비는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다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라 고무적이다.
1970년 설립된 인스코비는 1985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대표자는 유인수다.
지난해 매출액은 108억 4,292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01 1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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