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뭉쳐야 찬다’ 3회가 1일 오후 12시 40분 재방송된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표 눈높이 훈련을 마친 ‘어쩌다 FC’의 첫 공식 경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가장 웃겼던 댓글로 “2002년 월드컵 이후로 가장 재밌게 본 축구”를 꼽았고, 김성주는 “‘뭉쳐야 찬다’ 멤버 거의 대한체육회 임원진급”을 꼽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댓글 지분율 1위라는 안정환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정환 괴롭히려고 만든 예능”, “안느 원형 탈모 올 듯” 등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허재의 아들이 SNS에 직접 후기를 남기는가 하면 정해인을 닮았다는 댓글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한껏 올라간 광대를 뽐내 웃음 짓게 했다.
허재를 비롯해 안정환-김용만-김성주 등이 출연 중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