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멤버 하이도의 ‘성공한 팬’이 됐다.
지난 24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이도와 김재중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표정을 지은 모습이다.
장난스러운 표정의 하이도와 한쪽 눈을 감은 채 윙크를 날리는 김재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 앞에는 한국 술로 보이는 소주가 얼핏 보여 술자리임을 짐작케 했다.
김재중은 사진과 함께 “Hyde&JJ 美味しいご飯時美味しいお話しですごく幸せでした(맛있는 식사 시간, 즐거운 이야기로 정말 행복했어요). 내 안에 살아있는 전설”이란 글로 하이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김재중은 과거 인터뷰와 SNS를 통해 “하이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팬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재중 성덕이다 축하해!”, “이제 하이도랑 맞팔까지 했네!”, “재중 너무 귀엽잖아...”, “애기 같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솔로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김재중은 오는 8월 국내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5(목)일부터 24일(토)까지 총 10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2019 K-WORLD FESTA(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K-팝 스타 콘서트에서 진행된다.
김재중의 공연은 8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재중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K-팝 스타 콘서트 티켓은 오는 28일 (금) 오후 2시 하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