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인정하며 게재했던 사과문을 돌연 삭제했다.
18일 오전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지난 4월 8일 업로드 했던 '아내의 맛' 조작 인정 사과문은 현재 사라져 있는 상태다.
앞서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은 시부모 별장, 신혼집이 렌트한 장소였다고 인정했다. 또 전화 목소리가 대역이었다는 등 각종 에피소드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함소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다. 모두 다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개인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하지 않겠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맛'은 리얼 관찰 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를 상대로 큰 실망감과 후폭풍을 남겼다.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함소원을 향한 비난 여론과 제작진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한편 함소원은 조작 논란을 인정한 후 남편 진화, 시모, 딸 혜정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 몇 개월 간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영상과 함께 제주도에서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전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지난 4월 8일 업로드 했던 '아내의 맛' 조작 인정 사과문은 현재 사라져 있는 상태다.
앞서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은 시부모 별장, 신혼집이 렌트한 장소였다고 인정했다. 또 전화 목소리가 대역이었다는 등 각종 에피소드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당시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후 함소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다. 모두 다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개인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하지 않겠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맛'은 리얼 관찰 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를 상대로 큰 실망감과 후폭풍을 남겼다.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함소원을 향한 비난 여론과 제작진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8 1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