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준기가 팬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최근 배우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투어 끝났는데 팬미팅데이도 콘서트화 시켜버리는 우리 가족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고 감동이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시에 이준기는 “오늘 공항에도 많이 나와주셨다고 들었어요 공항내 안전상 인사를 못드리고 오게되어 매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도 표현했다.
이어 “빠른시일내에 더 즐거운 일로 만납시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고,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대해 팬들은 “저희도 행복했어요”, “사진 다 너무 좋아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올해 나이 37살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같은해 SBS 드라마 ‘마이걸’에 출연한 이준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이준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이준기는 ‘화려한 휴가’,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히어로’, ‘아랑 사또전’, ‘투윅스’, ‘조선 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크리미널 마인드’, ‘무법 변호사’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일본에서 진행된 ‘2019 SPLENDOR Family Day’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을 만났다. 또한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