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최병길PD의 과거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MBC에서는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을 방송했다.
‘미씽나인’은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실종된 9명의 사람들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드라마.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행기 추락사고라는 소재로 방송된다는 소식에 당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당시 배우 정경호와 백진희는 각각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와 무인도 목격자 라봉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약 1년 만에 MBC 드라마로 컴백한 바 있다.
여기에 오정세(정기준 역), 이선빈(하지아 역), 최태준(최태호 역), 박찬열(이열 역), 양동근(윤태영 역), 김상호(황재국 역) 등이 출연했다.
‘미씽나인’은 ‘앵그리 맘’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등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공동 집필한 손황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5 1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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