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청하와 매니저 류진아가 친자매 케미를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청하와 매니저 류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매니저 류진아는 청하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인물로 앳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그는 매니지먼트팀 팀장으로 승진해 과거 청하와 24시간 붙어있었던 때와 달리 오래 붙어있을 수 없어 걱정이 된다고 제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친자매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들은 이동기간 중 키 1cm 차이로 장난을 치는가 하면 눈만 마주치면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류진아는 메이크업을 받는 청하에게 “항상 신기하다.집에서 나올 때랑 숍에서 나올 때가 다르잖아”라고 말해 청하에게 핀잔을 얻었다.
이어 청하가 가만히 쳐다보자 “뭘봐” 라고 시크하게 받아치기도.
VCR을 보던 MC들이 놀라자 청하는 “언니가 원래 장난을 많이 친다”고 장난스레 웃어 보였다.
1993년생인 류진아의 나이는 올해 27세로 1996년생 24살인 청하보다 3살 언니다.
그는 매니저 일을 하기 전 태권도 선수,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며 체대를 졸업했다.
MBC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청하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로 데뷔 후 집안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