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원에이포(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입대한다.
5일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이 오늘 오후 병무청으로부터 통지서를 받았다. 오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진영이 일반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이 아닌 4급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 드라마와 영화 촬영, 공연 당시 입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 관절 통증을 호소해왔다.
진영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이라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는 통증 완화를 위해 물리 치료와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수술 후에도 진영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영은 지난 2011년 그룹 비원에이포(B1A4)로 데뷔했다.
진영은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다 2013년 tvN ‘우와한 녀’에서 조연 공민규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6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