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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의 제왕 검정보리, 밥보다 차로 먹으면 좋은 이유는…‘수용성 성분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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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검정보리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6월이 되면 보리밭을 검은빛으로 물들이는 검정보리는 최근 혈관 건강에 좋은 블랙 푸드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다.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와 달리 색깔이 있는데, 주요 성분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다.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4배 이상 높은데 바로 이 안토시아닌이 뇌혈관이나 심혈관 질병을 예방해준다. 

‘천기누설’ 캡쳐
‘천기누설’ 캡쳐

또한, 검정보리는 혈관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명 혈관 청소부인 베타글루칸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혈관을 청소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든다.

검정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베타글루칸 성분은 수용성 성분으로, 밥을 지어 먹기 보다는 차로 끓여 마시면 영양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어 좋다.

이 때 일반 보리차와 끓이는 법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물에 검정보리를 넣기전 마른 프라이팬에 10분 정도 볶아주면 좋다. 

약간의 열을 가했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

물 2L에 검정보리 40g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알맞은 농도의 검정보리차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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