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현아가 대학축제 도중 무대에서 크게 넘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30일 현아는 청주대학교 축제에서 ‘빨개요’ 를 부르던 도중 비로인해 미끄러운 무대에서 넘어졌다. 정면으로 넘어진 현아에 함께 춤추던 백댄서들도 다가와 부축하려했지만 현아는 마저 노래를 이어가며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주대 미끄러워 넘어져도 노래는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팬들이 늘자 현아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급실에서 머리CT촬영정상 손목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마요!!!제가 엄청 튼튼해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미안해 걱정하지마”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조금 화려하게 마지막 행사까지 장식했다. 삼일동안 약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말고 걱정끼쳐서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속으론 진짜 속상하고아팠을텐데 항상 팬먼저 생각해주는마음이 정말 감동이고 멋지고 프로답고 대단해”, “이제 걱정말구 언니도 쉬어요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 수고많았어요 오늘도 언니한테 다시 반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현아는 최근 계명대학교 축제 공연에선 아찔한 노출 사고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현아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탱크탑 끈이 풀렸지만 현아는 한 손으로 풀린 매듭을 잡고 무대를 끝까지 진행했다.
현아는 현재 이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아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며 이던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