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리얼보컬, 웨딩싱어 변신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선경,지희,수현)이 웨딩싱어가 되겠다고 나섰다.

명품보컬그룹 써니데이즈의 첫 유닛그룹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의 첫 싱글 ‘같은입으로'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념해 울산 웨딩협회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울산웨딩협회와 공동으로 웨딩싱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은 지난 5월 써니데이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부부의 사연을 받아 감동사연 한 쌍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200여개의 사연이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었다.

많은 사연들중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의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인 사연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어느 신부의 아름다운 사연 이었으며 지난 14일 울산의 한 결혼식장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축가를 선물해 예비부부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신부의 눈시울이 붉게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동안 남녀의 이별을 소재로한 노래를 불러왔던 써니데이즈 멤버들은 이날만큼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아름다운 신부와 듬직한 신랑을 위해서 노래를 불렀으며 많은 하객들의 박수갈채도 이어졌다고 한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지난 4월 유닛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내고 팀 앨범을 준비 중이며 곧 새로운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