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모랜드(MOMOLAND) 멤버 연우의 연기를 볼 수 있을까.
27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녹두전’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쎈 측은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현재 드라마 ‘녹두전’은 김소현, 장동윤, 송건희, 조수향, 강태오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 - 객주 2015’,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의 김동휘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두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연우가 맡을 것으로 알려진 역할은 극 중 최고의 기생 매화수다.
매화수는 여자주인공 동동주(김소현 분)과 절친한 동무 사이로 말솜씨부터 춤, 노래 실력까지 갖춘 최고의 기생이다.
만약 이번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연우는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된다.
한편 ‘녹두전’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