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팬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드림콘서트(이하 드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샤이니(SHINee) 태민, 레드벨벳(Red Velvet), 비투비(BTOB) 정일훈, 세븐틴(SVT), 마마무(MAMAMOO), 하성운,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비식스(AB6IX), 다이아(DIA), 씨엘씨(CLC), 박봄, 제이비제이95(JBJ95), 카드(KARD), (여자)아이들((G)I-DLE), 티알씨엔지(TRCNG), 공원소녀,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등 KPOP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등장한 태민은 미니 2집의 수록곡 ‘INTRO’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WANT’의 무대가 펼쳐졌고 관중석은 민트색 물결과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태민의 노래와 함께 팬들의 응원 소리는 마치 하모니 처럼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전했다.
태민은 “많은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저 하나 보겠다고 이렇게 자리를 해주셨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드콘에서 비와 함께 레전드 무대를 꾸몄던 태민은 이날도 ‘MOVE’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19일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샤월 봐서 힘나는 #태민. 여러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태민은 팬석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풍선과 공식 응원봉을 들고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그의 따뜻한 팬 사랑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한편,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