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우리집에 왜왔니' 한혜진, 김신영, 김희철, 혜민스님 방문 "혜민스님도 화가 나시나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 방송된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멤버들이 첫 번째 호스트 혜민스님의 치유학교에 방문해서 힐링을 하고 사찰음식을 즐겼다.

 

인사동에 위치한 치유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은 학교 교장인 혜민스님을 만났다.  티격태격하면서 고민을 나누는 절친 김신영과 김희철을 본 혜민스님은 누군가 고민을 이야기하면 공감을 해주라고 조언했다. 혜민스님에게 화가 나는 일이 있는지를 물어본 한혜진에게 혜민스님은 화가 나는 순간이 있다며 "화난 상태를 알아차리려고 한다. 화난 상태를 알게 되면 화가 풀리게 된다"며 "대부분 사람들이 화가 난 생각을 키우기 때문에 화가 커진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고 헤민스님은 그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었다. 특히 신인시절 남들과 다른 모습에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했었다고 말한 김희철에게는 "내 의도의 목적을 스스로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목적을 아는 순간 남들의 시선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을 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김희철은 계속 말을 거는 친구들을 피해 단톡방에서 탈퇴를 하면 친구들이 다시 초대를 하고 그럼 또 탈퇴하고 다시 초대를 하고 또 초대를 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서 "그만 좀 해!"라고 화를 낸다고 했다. 그럼 김신영과 설현, 지민이 김희철 집으로 찾아와 문을 따고 들어온다고 호소했다. 이에 혜민스님은 "화가 났다는 것을 알아차리라" 고 조언했다.  

멤버들은 혜민스님에게 상담을 받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대안스님이 계신 곳으로 향했다. 혜민스님은 대안스님이 계신 곳을 가리켜 "용기와 치유를 선사하는 곳"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성스러운 장소" 라고 설명했다. 대안스님은 인자한 미소로 멤버들을 맞이했으며 함께 멤버들은 사찰음식 만들었다. 멤버들은 채소를 이용한 사찰 초밥을 만들면서 스님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음주를 하시는지 여쭙는 질문을 받은 혜민스님은 술 대신 솔잎을 발효한 한국 유일의 발효차 송차를 마신다고 답했다. 사복을 입으시냐고 묻자 수영장에서는 수영복을 입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안 스님은 멤버들에게 사찰 음식을 한 상 가득히 대접해주어서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았다. 정갈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에 멤버들은 감탄을 하며 맛있게 먹었다. 특히 김희철은 원래 자신이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이 음식은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혜민스님은 자신을 위로하는 편지를 작성하라고 했고 멤버들은 자신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나르시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오글거리는 내용과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을 위해 잘 살자고 스스로 다짐하는 내용으로 편지를 썼다. 김신영은 늘 변하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변함없는 피규어들을 좋아했었는데 최근에는 피규어들을 다 버리고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혜민스님은 김신영에게 "낯가림이 심하세요?"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혜민스님은 자신도 낯을 잘 가려서 무뚞뚝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는 멤버들이 각자 위치에서 어려움을 이기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좋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집에 왜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