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신애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경헌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헌은 신애라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난 11일 ‘제 14회 입양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은 바 있는 신애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예쁘시네요~♥”, “맘도 얼굴만큼 이쁘십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훌륭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인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 탤런트 2기서 포토제닉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으로 배우로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용의 눈물’, ‘전설의 고향’, ‘왕과 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까지도 ‘구해줘’, ‘마녀의 법정’, ‘키스 먼저 할까요?’, ‘프리스트’ 등 다양한 드라마서 열연한 그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에 데뷔했다.
출연 직후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그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그와 함께한 신애라는 강경헌보다 6살 많은 배우로, 차인표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출연했으나, 두 사람의 결혼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현재는 강경헌과 김부용을 비롯해 최민용, 구본승, 김광규, 오현경, 신효범, 양수경, 박선영, 이연수, 김완선 등이 출연 중이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