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앤 해서웨이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방송되며 주연 배우 앤 해서웨이에 이목이 쏠린 것.
최근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TATLER(태틀러)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눈화장을 선보인 앤 해서웨이가 담겼다.
그의 매혹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화보 콘셉트 최고”,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완벽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로 게리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앤 해서웨이는 극 중 영리하지만 수줍음 많은 샌프란시스코의 평범한 고등학생 미아 역을 맡았다.
미술가인 어머니 헬렌과 단 둘이 사는 미아는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부스스한 외모와 수줍음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항상 따돌림을 받는다.
그런 그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든다. 평생 연락을 끊고 살 줄 알았던 할머니가 온다는 소식이었다. 게다가 할머니는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제노비아의 공주가 된 미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헤더 마타라조, 헥터 엘리존도, 맨디 무어, 캐롤라인 구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