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변요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변요한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야외 테라스에 자리한 의자에 앉아 빙긋 웃는 모습이다.
안경을 쓴 채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공개된 남친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투 너무 이뻐요...물론 배우님이 더ㅎㅎ”, “수염 잘라도 멋있어요ㅠㅠㅠ”, “다시봐두 살앙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4월 29일 생일을 맞이하면 만 33세가 되는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그는 2014년 드라마 ‘미생’과 영화 ‘들개’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류준열 등과 함께 ‘소셜포비아’에 출연해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에는 뮤지컬 ‘헤드윅’에 도전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도 출연하면서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변요한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서 김희성 역으로 열연했다.
더불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서는 배정남과의 친분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미스터 션샤인’ 이후 작품이 없는 그는 현재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지난달 29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