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의 최종 우승자 송가인의 빛나는 ‘트롯여신’ 자태가 화제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어 온바 있다.
결승진출자들 TOP5의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송가인은 1, 2 라운드 모두 청중의 심금을 울리며 진, 선, 미 중 최종 우승 자리인 진을 당당하게 차지했다.
특히 보라 빛의 원피스에 크리스탈 드롭형 이어링을 착용한 송가인은 1위 수상자에게 씌워지는 눈부신 티아라를 완벽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자타공인 노래 실력과 함께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무대 의상으로 티아라와 어울리는 룩을 선보였다며 새로운 트롯 여신의 탄생을 관객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과 함께 화제를 모은 티아라는 청담동 유명 예물 다이아몬드 브랜드 디블리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브랜드는 ‘다이아몬드와 최상의 행복(Diamond Bliss)’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4일과 5일 개최한 ‘내일은 미스트롯 孝 콘서트’에서도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트롯 孝 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그리고 준결승에 진출한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결승진출자 5인 포함 TOP12이 어린이날 주간에 제대로 효도 선물을 한 것.
특히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감칠맛 나는 무대는 기본, 역대급 감성으로 최고의 감동도 선사하며 1만 여명의 관객을 하나로 만들었다.
종영의 여운을 전국투어 콘서트로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 콘서트는 트로트 가수로는 나훈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체조경기장의 이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대중들의 관심도 입증한 바 있다.
나이, 성별, 세대 초월해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5일 서울 공연을 비롯해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도 진행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였다. 3일 최종화에서 송가인이 1대 미스트롯으로 등극, 화려한 막을 내렸다. 재방송 편성표는 ‘미스트롯’ 네이버 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