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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인천에 위치한 북경오리 맛집은? 추가 요금 없이 고추잡채와 도토리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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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특별한 북경 오리 구이를 맛보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찾았다.

세계 3대 요리로 불리는 오리 구이. 이곳은 주문 즉시 농가에서 도축된 신선한 오리를 아침마다 받아서 쓴다.

받은 오리는 앞가슴 쪽의 껍질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주면서 껍질을 앞쪽으로 모아준다.

날개는 고온에서 바싹 익혀지기 때문에 맛이 없어서 과감하게 자른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건조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일도 많다. 

이틀 정도 건조하면 반들반들해지면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게 된다.

오리는 화덕에 굽는 게 전통인데 골고루 익지 않아 타는 경우도 많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전기 기계를 이용해 골고루 열을 전달한다.

오리는 지방이 많아 구워지면서 기름을 많이 빠진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지는데 90%의 기름이 빠진다.

손님들은 향신료 때문에 북경에서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이곳 오리 요리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고 평가했다.

껍질이 쫀득하고 윤기도 잘잘 흘러 살코기도 담백하다. 

가장 강점은 껍질도 기름기가 없어 오히려 바삭하고 누룽지처럼 고소하다는 점이다. 한 손님은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만족했다.

껍질의 비밀에는 뜨거운 물과 물엿이 있었다.

솥 안에서 끓고 있는 물을 반복적으로 오리에 붓는다. 살과 껍질이 공기층으로 분리되면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게 된다.

팽팽해진 껍질 뒤에는 물을 섞은 물엿도 더해져 색도 더 잘 나오게 되면서 껍질이 더 바삭해진다.

고추잡채가 추가로 서비스가 나온다. 오리 구이와 가장 어울리는 고추잡채가 선택돼 추가 요금 없이도 먹을 수 있다.

셀프 코너에는 도토리전을 만들 수 있다. 오리 구이가 고추잡채에 이어 도토리전과 싸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바삭한 껍질을 자랑하는 오리 구이 맛집 위치는 아래와 같다.

<오리만X북경오리> *오리 요리

- 주소 : 인천 남동구 은봉로419번길 21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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