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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무리 지어버린 희대의 작품…“흥행 성적과 평론가 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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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가 TV 방영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는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의 5번째 영화로,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의 후속작이다.

전편에 출연했던 마크 월버그와 스탠리 투치가 그대로 출연하며, 안소니 홉킨스가 에드먼드 버튼 역으로, 이사벨라 모너가 이자벨라, 로라 하드독이 비비안 웸블리 역으로 출연한다.

당초 전작에서 엄청난 악평을 받았음에도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던 탓에 이번에도 같은 전개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했던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작품이 개봉하니 엄청난 악평은 물론이고, 흥행마저도 죽을 쑤게 됐다.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스틸컷 / 네이버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스틸컷 / 네이버영화

네이버영화 기준 전문가 평점은 2.83점에 불과하며, 네티즌 평점도 6.29점, 관람객 평점 6.90점에 불과하다.

박평식 평론가는 “고철 땡처리”라는 평과 함께 별 한 개를 줬고, 이용철 평론가는 “넌, 아직도 이 시리즈의 별점이 궁금하니?”라는 평과 함께 별 반개를 줬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북미 2억 달러를 넘기지 못했음은 물론이고 1억 5,000만 달러도 넘기지 못했다. 북미 최종 성적은 1억 3,016만 달러.

월드와이드로도 6억 542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쳐, ‘트랜스포머’ 1편이 기록했던 성적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거뒀다.

국내 흥행도 전작의 절반 수준인 261만 관객에 그쳤다.

결국 이 작품으로 인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트랜스포머6’가 아닌, ‘범블비’를 시작으로 리부트를 맞이하게 됐다. 또한 마이클 베이가 연출직에서 드디어 물러나게 됐다.

당초 옵티머스 프라임 솔로 영화도 기획되었지만, 여러 사정상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는 6일 오후 4시 20분 OCN서 방영된다.

더불어 시리즈의 순서는 1편부터 5편까지 연대순으로 진행되기에 그대로 감상하면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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