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자신의 SNS에 깜짝 ‘결혼’ 발표 저내…“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합니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박재민이 결혼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박재민은 자신의 SNS응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재된 글 속 박재민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습니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박재민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대박 형 축하드려요!!”, “우와~~!! 축하드려요 재민오빠!!!!!!”, “뭐라구!?! 와 정말 축하해!!!!!!!!!”, “넘넘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민은 1983년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그는 각종 CF와 함께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노보드 선수 경력이 있는 박재민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했고 우주소녀 은서와 함께 육군 홍보대사에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