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가 ‘팬시’(Fancy) 최초공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 뉴이스트, 밴디트, 베리베리, 스테파니, 다이아, 더보이즈, 에릭남, 엔플라잉, 가을로가는기차, 김동한, 동키즈, 원더나인, 지구, 타겟,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은요셉, 해시태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바하인드 더 씬’ 코너에서는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가 지난주 최초공개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 무대 시작 때부터 함성을 팬들의 함성이 높자 사나가 “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소리”라며 감탄했고, 다현은 “원스가 응원을 너무 잘해줘서 진짜 힘이 났어”라고 전했다.
쯔위를 가운데 두고 나머지 멤버들이 손을 맞잡는 안무가 나오자, 그 가장 정면에 나서는 나연은 “바로 이게 팀워크”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최초공개 무대 당시 몸이 피곤했던 모모는 한 부분에서 안무를 반대로 했다고 고백했으나, 정작 본 무대에서는 티가 내지 않고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지효는 무대 막바지 꽃가루가 터지는 소리에 깜짝 놀란 모습을 재조명하며 “나 발작 일으켰어”라고 말했다. 쯔위는 날리는 꽃가루를 먹고 바로 입에서 빼냈다고 밝혔다. 다현과 모모다 흩날리는 꽃가루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